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 주기도문의 송영과 우리의 응답

Part 7. 주기도문 송영 - 제1부: 주기도문의 송영과 우리의 준비


A grand celestial scene depicting the eternal kingdom of God. A radiant throne stands at the center, surrounded by golden light and divine presence. The atmosphere is filled with glowing angels singing praises, as countless people lift their hands in worship. The scene is awe-inspiring, symbolizing the eternal glory and dominion of God.


1. 송영(Doxology)의 의미와 기원


주기도문의 마지막 구절,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태복음 6:13)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닙니다. 이 문장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영광의 영원성을 선포하며, 신앙인의 삶이 향해야 할 최종 목적지를 가리킵니다.


'Doxology'라는 단어는 그리스어 doxa(δόξα, 영광)와 logia(λογία, 말, 선언)의 합성어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과 선언"을 의미합니다. 이 단어는 후에 라틴어 doxologia를 거쳐 영어로 발전했으며, 기독교 예배에서 특정한 찬양 구절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송영은 예배 중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선언이며, 주기도문의 마무리에서 우리의 신앙 고백이자 간절한 소망을 표현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2. 주기도문의 마지막 선언과 신앙인의 여정


하나님의 나라에 함께 참여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성경은 마지막 때를 대비하는 성도들의 삶에 대해 여러 차례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5장에서 말씀하신 "열 처녀의 비유"는 이를 잘 보여줍니다.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는 휴거(공중재림) 때 신랑을 맞이하여 혼인잔치에 들어갔고,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다섯 처녀는 문이 닫힌 후 뒤늦게 후회하며 문을 두드렸지만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 비유는 휴거될 자와 7년 대환난에 남을 자의 운명을 보여줍니다.




3. 휴거와 7년 대환난: 성경의 경고


성경은 공중재림과 7년 대환난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경고합니다.


공중재림(휴거, Rapture)


휴거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이 공중에서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들려 올라가는 사건을 의미합니다. 이 개념은 신약 성경 데살로니가전서 4:16-17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으며, 초대교회 이후 다양한 신학적 해석이 존재합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데살로니가전서 4:16-17, 개역개정)


7년 대환난(Great Tribulation)


성경에서 말하는 마지막 때의 7년 동안의 극심한 고난과 혼란을 가리킵니다. 이는 다니엘서 9장 27절과 마태복음 24장 21절을 통해 예언된 사건이며, 요한계시록에서는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기간으로 설명됩니다.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마태복음 24:21)


짐승의 표(666, Mark of the Beast)


요한계시록 13장에서 등장하는 개념으로,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가 모든 사람에게 경제적, 사회적 통제를 위한 표를 강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성경적으로 신앙의 절대적인 충성을 강요받는 시험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요한계시록 13:16-18, 개역개정)


이러한 개념들은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의미가 있는 중요한 요소이며, 사이비 종말론의 왜곡된 주장과는 구별되어야 합니다.




4. 영광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


하나님의 영광에 함께 참여하기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기도하는 삶: 기도는 우리의 영적 무장을 도와줍니다.

"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누가복음 18:1, 개역개정) 


말씀을 따르는 삶: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야 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105, 개역개정) 


성령 충만한 삶: 성령 충만한 삶을 통해 우리는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데살로니가전서 5:19-22, 개역개정)


사랑과 섬김의 삶: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표징입니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마태복음 25:35, 개역개정) 




5. 주기도문의 종말론적 의미


주기도문의 마지막 선언은 종말과 직결된 메시지입니다. 그러나 종말론이 사이비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성경에 분명히 기록된 중요한 교리임을 알아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2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종말론은 무서운 것이 아니라, 성도들에게 영광스러운 소망의 날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온전히 임하는 그 날, 우리는 영광 중에 신랑 되신 예수님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다음 글에서는 주기도문의 종말론적 완성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약속을 더욱 깊이 탐구하며, 신앙인의 삶에서 종말론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다룰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성취를 기다리는 폴(Paul of Await) 드림 🥰

 

함께 보면 좋은 인기 글

하나님이 창조한 천사들의 타락: 루시엘과 천사들의 반란

천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계획

깨어 기다리는 삶: 주기도문과 영적 성장의 시작